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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천 붕괴 공포장?...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ㅣ 염승환 LS증권 이사 ㅣ 김치형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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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 증시분석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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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건 꼭 알아야 한다

  • [? 지금처럼 전쟁(이란)·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슈로 시장 변동성이 폭증한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는 무엇을 기준으로 버티거나 대응(리밸런싱/현금화 등)해야 하는가?] @[00:01]
  • [= 핵심 기준은 ‘전쟁 기간’이 아니라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 유가(레벨+변동성) 안정 → 환율/금리 불확실성 완화’의 연결고리이며, 초보 투자자는 무리한 리밸런싱보다 “회사(보유기업)가 괜찮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다만 반도체(특히 삼성전자·하이닉스) 등 주도 업종의 ‘구조적 이익 훼손’이 확인되면 그때는 리스크 관리를 재점검해야 한다.] @[01:21] @[06:02] @[19:15] @[21:01]

2. 큰 그림

이 대화는 이란 전쟁이 2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확전 가능성과 호르무즈 해협(원문 표기 ‘호르무즈/호르몬’) 봉쇄가 겹치며 코스피 급락(서킷브레이커), 유가 급등(장중 110달러 언급), 원/달러 환율 1500원 위협 등으로 이어진 상황에서 시장의 핵심 변수와 개인 투자자의 대응 원칙을 점검한다. @[00:21] @[02:35] @[02:46] @[07:49]

핵심 메시지 3개

  1. 시장을 좌우하는 1차 변수는 “전쟁이 언제 끝나느냐”보다 호르무즈 해협의 운항 정상화 여부이며, 이것이 유가의 레벨과 변동성을 결정한다. @[01:21] @[02:35] @[06:02]
  2. 유가가 흔들리면 환율(원/달러), 미국 금리(연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신용시장(사모대출) 리스크까지 연쇄적으로 자극한다. @[08:12] @[10:13] @[11:26] @[23:37]
  3. 코스피 5000선은 (반도체 이익추정치가 유지/상향된다는 전제하에) **밸류에이션상 ‘저평가+지지 가능 구간’**으로 보지만, 초보 투자자에게는 “리밸런싱이 이론적으로 좋아도 실행이 어렵다”는 현실을 강조하며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라는 행동 원칙을 제시한다. @[14:43] @[15:27] @[19:15]

3. 하나씩 살펴보기

3.1. 출발점: “변동성 장세에서 심리·포트 조정이 변수”

📸 0:01

앵커는 최근 시장이 변동성이 워낙 커진 변동성 장세라고 전제하고, 이런 환경에서 투자자가 심리적으로 버티는 방법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중요해졌다고 문제를 제기한다. @[00:01]
이후 염승환 이사(LS증권)에게 전쟁과 시장을 함께 놓고 냉철한 분석을 요청하며 인터뷰가 진행된다. @[00:13]

3.2. 전쟁 전망: “기간 자체보다 ‘무엇이 증시 악재냐’가 중요”

📸 1:43

앵커는 미국 관련 전쟁이 2주째이고 단기간 종결 징후가 없으며 확전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시장이 악화됐다고 진단하며, 현재 전쟁 상황 평가를 묻는다. @[00:21] @[00:32]

염승환 이사는 과거 트럼프 대통령이 **‘4주 정도’**라는 언급을 했던 점을 들어 처음에는 2~3주 지나면 불확실성이 해소될 가능성을 봤으나, 현재는 더 길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한다. 그리고 시장에선 최소 8주~길게 3~4개월로 연장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고 덧붙인다. @[00:44] @[00:57]

다만 그는 “전쟁 기간”보다 중요한 본질을 분리한다:

  • 전쟁은 드론 반격 등으로 길어질 수 있어 기간 예측이 어렵다. @[01:09]
  • 우크라이나 전쟁처럼 “전쟁이 계속이어도” 시간이 지나면 증시에 더 이상 악재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가 될 수 있다. 즉, ‘전쟁의 존재’ 자체보다 ‘증시에 영향을 주는 메커니즘’이 중요하다는 관점이다. @[01:15]

그리고 그 핵심 메커니즘을 호르무즈 해협(원문 표기 ‘호르무즈/호르몬 제업/제압/해요’로 혼재)이라고 못 박는다.

  • 전쟁이 심각해도 해협이 정상 운항되면 증시는 “안 빠진다”는 식으로 강조한다. @[01:21] @[01:28]
  • 반대로 현재는 해협이 봉쇄되어 배가 안 다닌다고 하며, 이 점이 시장 불안을 키운다고 설명한다. @[01:31] @[01:35]

또한 미국이 보험 제공, 호위 등의 카드를 언급하지만, 실제 정상화에는 **기뢰 제거(원문 ‘길 기회/기례’)**가 필요하고 그 과정에 1~2주 추가 소요가 불가피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뉴스가 자극적으로 흘러가며 “배가 다닐 수 있는가” 우려가 커지고, 그 우려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 한 증시 회복도 시간이 걸린다는 논리다. @[01:39] @[01:43] @[01:46] @[01:54]

정리하면, 그의 결론은 “키포인트는 호르무즈 해협”이며, 미국이 이를 정상화하는 구체적 방안이 나오면 시장이 괜찮아질 수 있지만 시점 예측은 어렵다는 것이다. @[02:01] @[02:16]

3.3. 유가 급등 해석: “불확실성이 한 번에 가격에 반영”

📸 3:49

앵커는 호르무즈 통행 차단이 사실상 진행 중이고, 유가가 장중 110달러까지 상승했다고 언급하며 유가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묻는다. @[02:35] @[02:46]

염승환 이사는 시장이 가장 우려했던 것이 유가 100달러 돌파였다고 말한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80달러 아래에서 막히는 듯했지만, 주말 사이 90달러까지 갔고 오늘 시장이 열리자마자 선물에서 108~110달러 급등 양상이 나왔다고 짚는다. 거래량이 많지 않더라도 미국장이 열리면 거래가 늘 수 있다고 덧붙이며, 주말 뉴스가 “해소”가 아니라 불확실성 증폭 재료였다고 해석한다. @[02:57] @[03:23]

그가 언급한 주말 뉴스/자극 요인은 대략 다음과 같다.

  • 이스라엘(원문 ‘아라 리미트’)이 이란을 공격했다는 뉴스 등 충돌 격화 신호. @[03:29] @[03:35]
  •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빨리 끝내기보다 이란의 전면 항복을 바라는 듯한 뉘앙스(“그때까지 이어지겠다”). @[03:46] @[03:52]
  • 이란 지도부 교체(“둘째 아들인가… 3A… 지도자… 강경파”라는 표현으로 전달)로 강경 노선 우려. @[03:52] @[03:59]
  • 주변국(이라크·카타르·사우디 등)이 수출 차질로 감산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수출을 못 하니까”). @[04:04] @[04:10]

이 뉴스들이 휴장 중 누적되었다가 개장과 동시에 반영되며 유가가 “천천히”가 아니라 한 번에 뛰었다는 것이다. @[04:25] @[04:33]

3.4. 유가 안정의 조건: “미국만 열 수 있고, 2주 내 조치 가능성”

📸 6:00

그는 유가가 정점을 찍고 내려오려면 결국 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이 완화되어야 하며, 이를 열 수 있는 주체는 사실상 미국이라고 본다. 다만 어려운 점은 기뢰 제거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 제거만 되면 미군 호위 아래 통행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본다. @[04:33] @[04:48] @[04:53]

또 하나의 핵심 조치로 보험 문제를 든다.

  • 해협 통과 리스크 때문에 보험료가 급등하는데 선주가 감당하기 어렵다.
  • 미국이 “통과 구역 동안” 보험을 적용/부담해주겠다는 뉴스(또는 방향성)가 나오고 있으며, 이것이 실행되면 유조선 운항 재개에 도움이 된다. @[04:53] @[05:10]

이러한 조치(기뢰 제거, 호위, 보험)가 2주 안팎으로 나올 수 있다고 보며, 이번 주까지는 힘들어도 국제유가 변동성이 다음 주쯤 지나면 다소 낮아질 가능성을 언급한다. @[05:22] @[05:28]

여기서 염승환 이사는 이란의 전략도 “유가를 지렛대로 미국을 압박”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 주변국 석유시설 공격 등으로 긴장을 높이고,
  • 글로벌 경제 파급(유가)을 키워 미국을 압박.
    미국은 이에 맞서 **해협 통행을 가능케 하는 실무적 장치(보험·기뢰 제거·호위)**로 대응하려는 구도라고 설명한다. @[05:28] @[05:37]

3.5. “자산시장은 유가 레벨에 따라 결정?” → “레벨보다 ‘변동성’이 더 치명적”

📸 7:43

앵커가 “자산시장은 유가 레벨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인지, 지금 가장 큰 변수가 유가인지 묻자, 염승환 이사는 “유가가 맞다”고 하면서도 레벨뿐 아니라 변동성이 더 중요하다고 답한다. @[05:58] @[06:02]

그 이유를 투자 체감으로 설명한다.

  • 코스피도 하루에 8%~10% 빠지는 장에서는 투자자가 견디기 어렵다. 오르는 것도 마찬가지로 변동폭이 과도하면 대응이 어렵다. @[06:08] @[06:11]
  • 유가 역시 100달러를 넘는 부담도 부담이지만 하루 변동폭이 너무 크다. 이 변동폭이 줄어들어야 한다. @[06:17] @[06:20]

또한 그는 “호르무즈 봉쇄 시 유가 100달러” 시나리오는 이미 제시된 적이 있어 완전히 새로운 변수는 아니지만, 언제 유가가 진정될지가 핵심이라고 말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유가가 130달러까지 갔고 변동성이 컸지만, 전쟁이 계속돼도 유가가 꺾였고 몇 년 후 60달러까지 폭락한 사례를 들어 레벨보다 변동성 완화 → 방향성(하락 포함) 도출의 순서를 강조한다. @[06:25] @[06:36] @[06:46]

결론적으로 유가 변동성을 쥐고 있는 핵심이 다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통항 ‘구체적’ 뉴스이며, 완전 정상(100%)까지는 아니더라도 통항 관련 구체성이 나오면 유가가 안정 레벨로 갈 수 있다고 본다. @[07:01] @[07:12]

3.6. 공급망 관점: “감산은 수요 감소가 아니라 ‘못 실어 나르니 저장탱크가 찼기 때문’”

📸 9:54

앵커는 주변국 감산이 “생산을 못 해서도, 수요가 줄어서도” 아니라 실어 나르지 못해 저장탱크가 차는 물류 병목 때문이라는 점을 정리한다. 그래서 유류를 빼내 전 세계로 유통시키지 못하면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는 맥락을 덧붙인다. @[07:32] @[07:38]

이후 질문은 환율로 넘어간다. @[07:43]

3.7. 환율(원/달러) 1500원 위협: “유가와 거의 같이 간다 + 우리가 결정할 수 없다”

📸 12:02

앵커는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위협하고 있고 당일 15원 상승 중이라고 말하며 전망을 묻는다. @[07:49] @[07:56]

염승환 이사는 직전 국면에서 환율이 1500원대까지 갔다가 유가가 안정되고 단기 종결 기대가 나오면서 1460원까지 내려온 적을 언급한다. 그리고 원/달러 환율 방향은 유가와 거의 똑같이 간다고 말한다. 따라서 유가 레벨이 더 오르고 변동성이 커지는 악재가 추가되면 1500원 돌파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입장이다. @[08:12] @[08:28]

다만 환율은 한국이 결정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미국이 키를 쥐고 있어, 정부가 1500원을 “방어”하려 할 수는 있어도 근본은 국제유가 진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므로 당분간 환율 변동성은 클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08:28] @[08:41] @[08:46]

그럼에도 완충 요인도 든다.

  • 4월에 한국이 세계 채권지수에 편입되며 수급 측면 도움 요인이 있다.
  • 한국은행과 정부가 모니터링 중이며, 증시 안정기금 투입 같은 얘기도 나온다.
    이런 보조 요인과 유가 변동성 완화가 결합되면 1500원 상회보다는 “고레벨 유지 후 진정”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정리한다. 결론은 다시 “모든 결론은 유가에 달려 있다”로 귀결된다. @[08:52] @[09:09]

3.8. 코스피 급락과 서킷브레이커: “낙폭 축소 중이지만 장 마감까지 봐야”

📸 14:08

앵커는 서킷브레이커 발동 후 해제되었고 낙폭이 다소 줄었으나, 마감까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한다. 당시 코스피는 8%대 하락 → 7%대 하락으로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라고 상황을 전달한다. @[09:18] @[09:31] @[09:37]

3.9. 미국 연준 금리 전망: “유가가 100달러 넘으면 인하 어려워지고, 120달러면 인상 카드도 배제 못 함”

📸 16:11

앵커는 전쟁 장기화 또는 유가 상승이 지속되면 연준이 연내 1~2회 인하 가능성이 있던 시나리오가 흔들리는 것 아니냐(“인하 못 하는 거 아닌가”)고 묻는다. @[09:44] @[09:55]

염승환 이사는 이 부분을 “지금 제일 걱정”이라고 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때 주가가 빠진 이유가 전쟁 자체만이 아니라 긴축 사이클과 겹치며 금리가 0%→5.5%까지 급등한 점이었다고 상기시킨다. 그리고 지금도 전쟁과 유가 급등이 겹치면 “또 그 상황이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생긴다고 말한다. @[09:58] @[10:08]

그는 특히 유가가 100달러를 넘어가면 금리 인하가 쉽지 않다고 보며, (표현상) “공격적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유가가 **120달러 정도로 가면 금리 ‘인상 카드’**까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한다. @[10:13] @[10:25]

이 금리 변수는 미국 증시의 핵심 동력과 연결된다.

  • 최근 3~4년 미국 증시 강세는 긴축 사이클 종료 및 인하 사이클 기대, 그리고 M7 중심 랠리와 맞물려 있었다.
  • 금리가 올라가면 M7 밸류에이션에 부담이 커진다.
  • AI 투자를 많이 하는데, 그는 “AI 지출이 훼손될 것 같진 않다”고 하면서도, 금리 상승은 투자비용 증가이므로 투자 사이클 속도조절 가능성은 열어둔다. @[10:32] @[10:45]

결국 유가 급등은 **연쇄적으로 모든 자산가격·정책경로에 영향을 주는 ‘고약한 변수’**이며, 유가 변동성이 낮아져야 하는데 당장은 알 수 없다는 한계를 인정한다. @[10:59] @[11:06]

3.10.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와 고용지표 해석: “숫자만 보면 공포, 내용 보면 ‘일회성 요인’ 가능”

📸 17:57

염승환 이사는 지난 금요일 고용지표가 “상당히 안 좋게” 나왔으나, 올해 금리 인하 2회 전망 자체가 완전히 바뀐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시장에는 “스태그플레이션 아니냐”(경기 꺾이는데 물가 튀면) 우려가 커지고, 연준이 금리도 내리고 싶지만 물가 때문에 못 내리며, 고용은 나빠 보여 내리고 싶기도 한 **정책 딜레마(진퇴양난)**가 생긴다고 설명한다. @[11:12] @[11:39]

다만 그는 고용지표의 ‘들쭉날쭉함’과 해석의 맥락을 제시한다.

  • 1월에는 고용이 갑자기 너무 좋았고, 2월에는 급감했는데, 이는 일시적 파업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언급. 특히 헬스케어 쪽에서 파업 문제로 고용이 일회성으로 줄었다는 분석을 소개한다. @[12:29] @[12:41]
  • 1~2월을 합쳐 보면 작년 평균과 비교해 “그렇게 나쁜 게 아니고 유지 정도”라고 본다.
  • 따라서 2월 숫자만 떼어 보면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커질 수 있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침체 판단은 아직 이르다는 결론이다. @[12:45] @[12:52] @[13:13]

또한 그는 2022년과 같은 급락/장기 회복 지연을 피하려면, 설령 금리 인하가 지연되더라도 미국 경제지표가 단단하게 나오는 편이 오히려 좋다고 말한다.

  • 과거 전쟁이 많았지만 미국 경기가 좋을 때는 주가가 한 달 안에 대부분 회복되곤 했다.
  • 반면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처럼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빠졌을 때는 회복에 1년이 걸렸다고 비교한다. @[13:22] @[13:40]

따라서 향후 지표가 계속 꺾이면 미국 증시 회복이 오래 걸릴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한다. @[13:40] @[13:52]

또한 연준 인사/정책 힌트로, “케빈(원문 ‘케빈노 씨’)”으로 언급되는 인물의 청문회가 보통 3~4월에 있을 것이고, 그 발언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원문 표현상 ‘새로운 연준 이사/의장’ 관련 맥락에서 언급) @[11:51] @[12:02]

3.11. 코스피 지지선(5000선) 논리: “반도체 포함하면 PER 8배(금융위급), 제외하면 비싸다”

📸 19:28

앵커는 코스피가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로 급락한 상황에서 “코스피 지지선이 어디냐”, 방어가 어디서 가능하냐를 묻는다. @[14:08] @[14:17]

염승환 이사는 통상 PER/PBR을 보지만, 최근에도 **이익추정치가 올라갔다(이번 주 2% 상승)**고 말한다. 그 배경으로 반도체 업황이 워낙 좋다는 점을 든다. @[14:31] @[14:43]

그리고 코스피 5000을 밸류에이션으로 설명한다.

  • 반도체가 좋다는 전제를 “코스피 전체”에 대입하면, 코스피가 5000일 때 PER이 약 8배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 PER 8배는 “거의 금융위 수준”으로, 5000이면 굉장히 저평가라는 주장이다.
  • 다만 “반도체를 제하고 보면 싸지 않다”: 반도체 제외 시 PER이 10배 이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14:43] @[15:07]

그는 “시장 판단에서 반도체를 빼놓고 볼 수는 없으니” 결국 반도체를 포함한 시각이 중요하다고 정리한다. @[15:13] @[15:18]

이 전제하에,

  • 5000포인트는 지난번 저점 구간이며, 추가 악재가 없다면 지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 그러나 “싸니까 바로 올라간다”가 아니라, **변수(유가 안정/불확실성 해소)**가 바뀌어야 의미 있는 반등이 나온다고 말한다.
  • 시점으로는 “아마 다음 주는 돼야” 한다는 뉘앙스를 준다. 그 전에는 5000 초반대에서 변동성을 줄이며 버티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한다. @[15:27] @[15:44]

여기서 그가 제시하는 ‘최대 우려’는 전쟁 자체가 아니라 반도체 이익추정치 훼손이다.

  • 삼성전자/하이닉스가 빅테크 지출 축소 등으로 이익추정치가 꺾이면 “다른 문제”가 된다고 경고한다.
  • 그러나 “다행히 아직은” 이익추정치가 오히려 올라서 5000선 신뢰도가 높다고 본다. @[15:54] @[16:07]

앵커는 코스피 종가 5094(3월 4일) 사례를 들며 그 정도 지지를 본다는 뜻인지 확인한다. @[16:11] @[16:16]

3.12. “5000이 깨지면?”: 전쟁 변수면 버티되, 실적·경기 변수면 점검

📸 21:05

앵커가 “5000이 깨지고 더 내려가면 그때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묻자, 염승환 이사는 먼저 “그때는 새로운 변수가 생긴 것”이라고 전제한다. @[16:23] @[16:31]

그가 나누는 시나리오는 2가지다.

  1. 전쟁 리스크(지정학) 쪽 악재가 확대된 경우
  • 이 경우 그는 버텨야 한다고 말한다.

  • 이유: 전쟁 리스크는 “결국 해결될 것”으로 보기 때문.

  • 사례로 작년 4월 “극단적 공포 시장”을 언급하며, 당시에는 관세전쟁이었고 “트럼프가 언젠가 금융시장을 보호하지 않겠냐”는 말이 많았는데 실제로 시장이 너무 망가지니 어느 정도 선에서 타협(관세 강경 → 선에서 타협)했다고 회고한다. @[16:35] @[17:01]

  • 이란 전쟁도 초기 국면이라 트럼프가 강하게 나가지만, 시장이 계속 망가지면 중간선거 부담 때문에 감당이 어렵고, 결국 어느 레벨에서는 “타코(원문 ‘타코라 그러죠’)” 같은 물러서는 모습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을 제시한다.

  • 따라서 전쟁 때문에 더 빠진다면 버티는 쪽에 무게를 둔다. @[17:05] @[17:29]

  1. 미국 경기 또는 한국 기업 실적(특히 반도체)에 ‘상처’가 생긴 경우
  • 이 경우는 다시 점검하여 리스크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동일한 지수 하락이라도 원인이 “일시적 지정학 충격”인지 “구조적 실적 훼손”인지에 따라 행동이 달라진다는 프레임을 만든다. @[17:29] @[17:36]

앵커는 “전쟁 이슈는 언젠가 끝나니 견디는 것이 유리하지만 과정이 너무 힘들다”고 공감하며, 다음 주제로 넘어간다. @[17:43] @[17:57]

3.13. 폭락장에서 리밸런싱 논쟁: ‘이론적으로 맞지만, 실행 난이도’가 핵심

📸 22:42

앵커는 변동성이 큰 장에서 “차라리 포트를 리밸런싱 하라”는 조언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다. @[18:00] @[18:05]

염승환 이사는 리밸런싱이 방법 중 하나이며 장기적으로 유효할 수 있다고 인정한다. 다만 조건을 건다.

  • 보유기업이 삼성전자/현대차처럼 전쟁 이후에도 구조적으로 성장 가능한 기업이면 버티는 게 맞다.
  • 반면 포트에 “애매한 종목”들이 섞여 있고, 폭락장에서 그 종목들도 같이 빠질 때는 오히려 주도주 비중을 늘리는 리밸런싱이 방법이 될 수 있다. @[18:13] @[18:25]

그 논리는 다음과 같다.

  • 시장이 정상화되면 주도주가 가장 먼저 오른다.
  • 주변주는 오르더라도 한참 뒤에 오르거나, 펀더멘털이 약하면 아예 안 오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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