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
회사
FollowBuddy
창업자
Ben
매출
2,900만원
웹사이트
자기소개 & 비즈니스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벤입니다.
저는 인스타그램 정책을 지키면서도 누가 나를 언팔로우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앱을 만들었어요.
이 앱의 이름은 FollowBuddy입니다.
FollowBuddy는 단순히 “누가 나를 언팔했지?” 궁금한 일반 사용자부터, 인스타그램을 비즈니스로 운영하면서 팔로잉 목록을 정리하고 싶은 사람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앱은 친구 관계를 확인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계정을 깔끔하게 관리하고 싶은 비즈니스 사용자에게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FollowBuddy의 가장 큰 특징은 인스타그램의 서비스 약관을 제대로 지키면서도 언팔로워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사실 대부분의 언팔로워 추적 앱들은 인스타그램 약관을 위반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그래서 그런 앱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계정이 정지되거나 잃어버릴 위험이 생기죠.
문제는 많은 앱들이 이런 사실을 숨기기 위해 가짜 리뷰까지 구매한다는 겁니다. 그 결과, 매달 수천 명의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사기나 다름없는 서비스에 돈을 쓰고 있는 상황이에요.
저는 소셜 미디어 전략가로 일하면서 이런 문제를 직접 보게 됐습니다. 어떤 날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잃어버렸다며 패닉 상태로 보내는 이메일을 수십 통씩 받기도 했어요.
그때 생각했습니다.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해서 FollowBuddy를 만들게 됐고, 지금은 이 앱이 월 2,9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창업자 배경과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제 배경은 마케팅입니다.
저는 유튜브 에이전시를 운영하면서 SaaS 기업이나 팟캐스트가 유튜브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일을 해왔습니다. 이 주제로 만든 영상들만 해도 장편 기준 조회수가 200만 회 이상 나왔고, 그 과정을 통해 이 분야에 꽤 큰 시장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FollowBuddy 아이디어는 사실 몇 년 동안 받아온 메시지와 이메일에서 시작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쟁사 언팔로워 앱을 사용했다가 인스타그램에서 계정이 정지되거나, 심지어 계정을 완전히 잃어버렸다며 저에게 연락을 보내왔거든요.
그래서 저와 팀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 정보를 더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렇게 연구를 시작했고, 결국 ‘비교 목록 방식’이라는 방법을 만들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무작위 목록 정렬 도구를 이용해서 이 방법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수백만 명이 그 영상을 보고 방법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과정이 꽤 복잡했고, 무엇보다 실제로 언팔로워를 바로 보여주는 방식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나를 팔로우하지 않는 사람, 즉 팔로우백을 하지 않은 계정만 확인할 수 있는 정도였죠.
그래서 영상을 만든 뒤부터 계속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걸 제대로 된 제품으로 만들면 훨씬 좋겠다.”
다만 실제로 앱 개발을 시도할 수 있을 만큼 자금이 생기기까지는 약 2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첫 제품/서비스를 만들었던 과정
먼저 아주 간단한 웹 버전을 만들어서 아이디어를 검증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전에 올려둔 영상들에서 트래픽을 가져오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했어요. 이미 이 주제를 다룬 영상들이 하루에 약 4천 번 정도 검색으로 조회되고 있었기 때문에, 할 일은 간단했습니다. 영상 설명란과 고정 댓글에 웹앱 링크를 추가하는 것뿐이었죠.
피드백은 전체적으로 꽤 긍정적이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 불만이 있었습니다. 바로 무료가 아니라는 점이었죠. 저희가 몇 년 동안 사람들에게 무료로 하는 방법을 알려줘 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서비스가 훨씬 편하고 좋은 방법이라는 걸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비용이 든다는 사실에 불만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어요.
하지만 실제로 도구를 사용해 본 사람들의 반응은 정말 좋았습니다.
첫 수익은 사실 특별할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발생했습니다. 꽤 허술한 상태의 웹앱이 처음 공개된 바로 그날, 첫 결제가 들어왔거든요. 그 순간 이 사업을 계속 키워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중요한 것도 깨달았습니다.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SaaS 제품을 만드는 데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는,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절대 알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첫 고객 유치, 유지에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
저는 유튜브 SEO가 거의 치트키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대부분 사람들이 숏폼 콘텐츠에서 바이럴을 노리고 경쟁하고 있지만, 오히려 롱폼 콘텐츠 쪽은 경쟁이 훨씬 적거든요. 실제로 저희 매출의 95%가 유튜브에서 들어오는 오가닉 트래픽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소셜 미디어와 소프트웨어 관련 주제로 여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권위를 쌓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채널들을 활용해 중요한 키워드를 선점하고, FollowBuddy의 존재와 안전성을 계속 알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3개의 서로 다른 채널에서 고가치 키워드를 중심으로 영상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때로는 같은 키워드를 여러 채널에서 동시에 다루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면 구매 의도가 높은 키워드에서 검색 결과 상위 3위 안에 여러 번 노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유튜브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전환율이 정말 높고, 검색으로 계속 쌓이는 조회수를 다른 플랫폼이 따라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전략이 특히 잘 통하는 이유는 ‘신뢰’와 ‘의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검색하는 사람들은 이미 관심이 높은 상태입니다. 즉, 단순한 시청자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사람들, 말 그대로 아주 따뜻한 잠재 고객이죠.
저는 이런 사람들이 제 영상을 통해 계정을 위험에 빠뜨리는 사기 앱에 속지 않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많은 검색 트래픽을 가져오는 것이 저에게도 굉장히 큰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사업을 시작한 후 배운 가장 큰 교훈
이 프로젝트는 제 비즈니스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여정이었습니다.
개발팀만 해도 무려 네 번이나 바뀌었고, 서비스는 총 네 번이나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했습니다.
첫 번째 엔지니어는 제 친구였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MVP를 약 80% 정도 만든 상태에서 일을 그만두게 됐습니다.
두 번째 개발자는 남은 20%만 마무리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기존 코드의 프로그래밍 언어조차 제대로 알지 못했는데,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처음부터 다시 개발을 시작했던 거죠. 함께 일하기도 굉장히 힘든 사람이었고, 결국 프로젝트에서 나가게 됐습니다.
세 번째 팀은 수십 명이 참여한 팀이었는데, 코드가 점점 덧붙여지는 방식으로 개발이 진행됐습니다. 그래서 겨우 돌아가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굉장히 엉성한 상태의 제품이 만들어졌죠. 결국 저는 또 한 번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습니다. 모든 것을 다시 처음부터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개발팀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동안 함께 일했던 엔지니어들은 대부분 AI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드를 보면 금방 알 수 있었죠.
그래서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AI 도구를 몰래 사용하는 엔지니어가 아니라, AI 도구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엔지니어를 찾아야 한다는 것을요.
그 기준으로 사람을 찾기 시작했고, 결국 지금의 훌륭한 엔지니어링 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창업을 시작하려는 분을 위한 조언
검색 기반 콘텐츠에 집중하세요. 바이럴 영상을 쫓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입니다.
저는 많은 개발자들이 유튜브 검색 트래픽의 가치를 아직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약 4천 번 정도 검색으로 조회되던 영상들이 있었는데, 그 영상들의 설명란과 고정 댓글에 웹앱 링크만 추가했을 뿐인데도 첫날부터 매출이 발생했습니다.
핵심은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겪고 있으면서 실제로 돈을 지불할 수 있는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튜브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검색하는 사람들은 단순한 시청자가 아닙니다. 이미 해결책을 찾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매우 관심도가 높은 잠재 고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의도도 분명하고 신뢰도도 높기 때문에 전환율이 정말 높게 나옵니다.
처음에는 아주 간단한 웹 버전부터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올려두었던 영상들에서 트래픽을 가져오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피드백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습니다. 물론 무료가 아니라는 점에 대해 불만을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도구를 사용해 본 사람들은 대부분 만족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이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고 올바른 접근이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