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으로 휴학하기 full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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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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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wSHAnctw1X4

쿠팡으로 휴학하기 full 스토리

채널: 고효율 - 휴학하고 이커머스 | 길이: 12:13


자막

@loop

@[00:00] 저도 이번 영상에서 1월에 군대를 전역하고 6월에 사업자를 내고 12월에 억대 매출을 달성하기까지 제 지난 일주일에 4,800원을 본다고 밝힌 영상이 생각보다 댓글도 많고 구독자가 많이 늘어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00:08] 그래서 제가 다음 영상은 뭘 찍을지 고민하다가 이쪽에 유명한 유튜버들 과거에 어떤 영상이 있나 한번 찾아보니까 꼭 하나같이 사업을 어떻게 시작했는지 영상이 있더라고요.

@[00:16] 그래서 저도 이번 영상에서 1월에 군대를 전역하고 6월에 사업자를 내고 12월에 억대 매출을 달성하기까지 초고효율로 광고, 사입, 창고,

@[00:26] 직원, 사무실, 아무것 없이 혼자서 다

@[00:28] 해낸 스토리를 한번 전부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00:31] 제가 뭐 쿠팡으로 돈 벌었다고 쿠팡이 답이 다 있단 소리 안 할 거고 저는 쿠팡은 그냥 하나의 매우 효율적인 수단 딱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00:34] 블로그, 인스타, 과외 등등 제가 했던 모든 사업을 다

@[00:39] 이야기할 거고, 이 1년의 과정들이 어떻게 온라인 판매로 이어졌는지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00:42] 조금은 무거운 이야기로 시작해서 끝은 제 사업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00:45] 우선 제가 이커머스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간단합니다.

@[00:48] 조금 기분 나쁜 얘기지만 제가 만났던 모든 이커머스를 정말 각잡고 간절한 마음으로 들어온 사람들, 저를 포함해서요.

@[00:52] 잘난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00:55] 충분히 멋진 사람들이었지만 다들 뭔가 마음속 불만이 있고 약간은 패배감이 느껴졌습니다.

@[00:58] 진짜 기분 더러운 말이죠.

@[01:03] 근데 제가 뭐 느끼기 그랬습니다.

@[01:05] 온라인으로 해외 구매대행, 로켓 그로스, 스마트스토어 등등 겉핥기가 아니라 진짜 뭐라도 해보겠다고 제대로 파고드는 사람들, 제가 봤을 땐 전부 뭔가 돌파구를 찾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01:09] 그리고 저도 그랬습니다.

@[01:14] 물론 저 의사, 변호사, 약사분들과 같은 우리가 흔히 대단한 직업으로 여기는 분들도 봤습니다.

@[01:18] 돈 버는 방식이 이미 변했고 약간 눈치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01:22] 근데 보통 자기 현실에 불만이 있어서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한 분들이 이 눈치를 빠르게 채는 거죠. 이 각오와 노력은 저는 정말 아름답고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01:28] 저도 현재 그리고 앞으로 졸업하고 취업을 하게 될 제 미래에 대한 불만이 좀 셌고 미래가 뻔히 보이는데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겠더라고요.

@[01:34] 아 지금부터는 제 지극히 개인사니까

@[01:36] 이커머스 관련 이야기만 궁금하신 분들은 뒤로 넘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1:39] 3년 전 저는 20살이 되고 인서울 하위권 대학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습니다.

@[01:43] 뭐 고3들이 그렇죠.

@[01:46] 사실 못 해도 중앙대, 한양대 이 정도 갈 줄 알았는데 어림도 없었고 주제 파악을 못 했습니다.

@[01:49] 저는 그에 마땅한 노력은 하지 않았고 쓸데없이 눈만 높아서 기대만 높은 아무튼 그런 상태였습니다.

@[01:52] 100% 제 실력이지만 수능을 기대보다 못 봐서 학교 레벨이 고만고만한데 뭐가 중요하냐, 그냥 취업 잘되는 것 가자 하고 전자공학과에 입학했습니다.

@[01:55] 단 한 번도 이쪽이

@[02:00] 꿈이 있지도 않았고 그냥 성적에 맞춰서 입학했습니다.

@[02:02] 그렇게 저는 입학과 동시에 하이닉스, 삼성전자 취업이 제 인생의 목표가 됐습니다.

@[02:06] 최고 기업에 취직하면 정말 대단하고 멋진 거죠.

@[02:08] 근데 제가 21학번인데 당시 코로나라서 학교를 안 가니까

@[02:11] 생각할 시간이 정말 많았습니다.

@[02:11] 근데 생각이 모두 부정적이더라고요.

@[02:14] 공부는 적성이 안 맞아, 학교는 마음에 안 들어.

@[02:16] 그래서 다시 수능 공부를 했습니다.

@[02:18] 왜?

@[02:20] 살면서 이거밖에 안 해봤으니까.

@[02:22] 제 친구 중에는 의대 간다고 재수했는데, 서울대 간다고 3수하고 지금은 군대에서도 수능 공부하고 있는데 이런 애들이 진짜 많습니다.

@[02:24] 왜냐하면 제가 자사고 다녔었는데 공부하고 그냥 명문대 되는 게 목표의 전부였습니다.

@[02:26] 그냥 그런 환경이었습니다.

@[02:28] 근데 뭐 이게 나쁜 건 아니죠.

@[02:30] 어떻게 보면은 정석적인 성공 루트고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정말 좋은 환경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02:32] 제가 대입에 실패했다고

@[02:36] 뭐 대학은 자퇴해야 성공한다.

@[02:37] 일단 개소리 하면서 정신승리하지 않겠습니다.

@[02:39] 근데 저는 공부를 하면서도 아니 그래, 대학 잘 가서 좋아.

@[02:40] 근데 뭐 할 건데?

@[02:42] 또 성적 맞춰서 갈 거잖아.

@[02:44] 이게 저는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을 했고, 대학에 가야만 하는 이유를 찾고 싶었고, 못해도 확실히 가고 싶은 거라도 정하고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02:46] 근데 뭐 제가 공부하기 싫어서 변명한 것도 맞습니다.

@[02:48] 네.

@[02:49] 왜냐면 뭘 못 정했거든요.

@[02:51] 알바도 해보고 무슨 디자인 공부하고 이것저것 했는데 와, 답이 없네.

@[02:53] 그래서 그냥 군대로 튀었습니다.

@[02:55] 비참했습니다.

@[02:57] 너무 길어져서 많이 줄였는데 사이사이

@[03:00] 진짜 인생 쓴맛을 너무 짧게 봤습니다.

@[03:02] 20살에 저는 대학 생활은 커녕 친구랑 새벽 3시까지 술집에서 일하라고 했습니다.

@[03:04] 힘든 일, 색다른 일을 하면 뭐 다를 줄 알았어요.

@[03:07] 결국 저는 성인이 되고 1년 반 동안 아무것도 이룬 것 하나 없이 패배감이 친 상태로 입대를 했습니다.

@[03:09] 근데 제가 여기서 무너질 순 없죠.

@[03:13] 군대에서 진짜 장담하고 육군 장병 몇십만 명 중 제가 손에 꼽을 정도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03:18] 입대하는 순간부터 전역 전날 밤까지 매일 밤마다 전역 후 인생을 그리면서 진짜 여기서 못 바꾸고 전역하면 그냥 나가 뒤지는 게 낫겠다, 이 생각이었습니다.

@[03:24] 난 과거와 달리 앞으로 어떤 후회 없는 인생을 살 거고 어떻게 노력할 건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나하나 준비했습니다.

@[03:28] 군대는 저한테 미래를 꿈꾸고 준비하게 해 준 그런도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03:31] 이등병 때부터 개인 정비 때 선임 눈치 보고 그냥 공부했습니다.

@[03:34] 아 물론 저도 군 생활 정말 재밌게 하고 잘 지냈습니다.

@[03:38] 다만 항상 저는 전역 후 미래를 생각했습니다.

@[03:41] 아무튼 일병 때부터 그냥 고등학교 인강 다시 결제해서 고등학교 과정부터 다시 차근차근 매일 잠자는 시간 쪼개가면서 공부했습니다.

@[03:45] 다시 대학에 가면 그리고 전역하고 나서는 이제는 그만 도망치고 열심히 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03:47] 휴가 나와서도 매일 스터디카페에 갔습니다.

@[03:49] 진심으로요.

@[03:51] 이렇게 하루하루 안에서 열심히 살다 보니 제가 병장이 되더라고요.

@[03:52] 진짜 고3 때보다 공부 열심히 했습니다.

@[03:54] 이때, 지금부터는 재밌는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03:56] 네. 네 맞습니다.

@[03:59] 지금부터 이커머스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04:01] 아무튼 병장 때 휴가 나와서 밥 먹는데 옆자리 여자 둘이서 40 몇 개 찍고 계산도 안 하고 나가더라고요.

@[04:02] 네.

@[04:04] 그들은 마치 블로거들이었습니다.

@[04:06] 맞습니다.

@[04:08] 제가 온라인 사업에 첫 눈을 뜨게 된 계기입니다.

@[04:10] 병장 때 휴가 나가서 본 블로거들 덕분이에요.

@[04:12] 저는 여자들을 보고 열 받았습니다.

@[04:14] 저는 속이 좀 찌질해서 누가 편하게 돈 버는 거 같으면 열 받습니다.

@[04:15] 아니 나는 5만 원 이고 먹는데 쟤 뭐라고 저걸 사지, 몇 방 찍고 공짜로 먹냐?

@[04:17] 그래서 부대 복귀 전에 사이버지식정보방에서 블로그에 관한

@[04:21] 유튜브를 전부 찾아봤습니다.

@[04:22] 어느 정도 몸집이 커진 블로거들이 리뷰 써 주고 대가를 받는 게 있더라고요.

@[04:25] 그래서 저도 그날부터 부대에서 블로그를 썼습니다.

@[04:27] 왜냐하면 군대에서 저는 뭐라도 도움 되는 거 해야 한다,

@[04:30] 이런 강박도 있었는데 이미 복학하고 할 전공 공부까지 하나부터 끝까지 다

@[04:32] 해버려 가지고 더 이상 공부할 게 없었거든요.

@[04:35] 그래서 그냥 여태 도서관에서 읽었던 책들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04:37] 일종의 독후감이었죠.

@[04:39] 근데 신기하게도 댓글이 달리더라고요.

@[04:42] 이후로 병장 때는 휴가를 자주 나갔는데 휴가 나가서 산 제품들, 헬스장, 외식한 것들 등등 전부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04:44] 그리고 마침내 전역 전 마지막 휴가 때 저는 블로그 체험단으로 밥을 공짜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04:47] 이게 저의 첫 온라인 수익이었습니다.

@[04:49] 이게 이렇게까지 커질 줄 몰랐네요.

@[04:51] 근데 뭐 이걸로 지금의 업데매초는 상상도 못했고 전역하고도

@[04:55] 그냥 꾸준히만 했습니다.

@[04:59] 전역 후 매일 도서관에 가서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고 저녁 외식하면 블로그 올리고 3일에 한 번 정도 체험단으로 꿀 빨고, 딱 이 정도였습니다.

@[05:04] 근데 뭐 어쨌든 저는 군대에서 고등학교 과정 복습부터 복학 후 한 학기 과정을 다 공부하고 나온 상태였고 나와서 사업 전혀 안 했었고 복학 준비가 제 메인이었습니다.

@[05:08] 근데 그때 공부하다가 벤치에 누워서 좀 쉬고 있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05:12] 참고로 제가 군대에서 집중한다고 폰도 없애고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한다 해도 그래도 시간이 남는 게 군대입니다.

@[05:17] 일과 때 쓸데없는 데 사는 거 싫어서 어디 짱박혀 가지고 책 읽고, 훈련 가서 텐트 안에서 입에 라이트 물고 책 읽고 그랬습니다.

@[05:20] 책이 되게 재밌었던 것 같아요.

@[05:22] 그때 근데 약간 이게 일종의 병이었습니다.

@[05:24] 저는 이때 전혀 너무 쓰레기같이 살아가지고 군대에서는 뭐라도 해야 된다 해서 병적으로 좀 집착했습니다.

@[05:26] 나를 발전시켜야 된다, 이런 생각으로.

@[05:29] 근데 뭐 과정이 전 정말 행복했죠.

@[05:32] 근데 하필 제가 그때 사업 관련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머리가 그쪽으로 돌더라고요.

@[05:35] 아니 내가 프로그래밍 공부하는 시간 동안 그리고 난 대학 졸업 때까지 돈을 못 버네.

@[05:40] 근데 내가 책 읽어 보니까 잠잘 때도 돈이 들어야 한다 등등 어디서 본 게 많았습니다.

@[05:44] 그래서 아, 나 어차피 매일 공부하는 거, 공부할 때 옆에 집중 못하는 애 하나 맡아서 관리해 주고 돈 받자.

@[05:48] 딱 그 시기에 제 연세대 다니는 친구가 시급 4만 원 받고 수학 관리 과외한다고 저한테 알려줬었는데 근데 얘가 저보다 수능을 못 봤거든요.

@[05:53] 근데 친구는 똑똑해 가지고 수시로 대학을 갔고 저는 바보 멍청이어서 정시로 대학을 갔죠.

@[05:58] 아무것도 열 받잖아요.

@[06:00] 그래서 저도 과외가 하고 싶어졌습니다.

@[06:02] 근데 솔직히 제가 뭐 과외할 학벌은 아니죠.

@[06:04] 저 같아도 저한테 안 맡깁니다.

@[06:06] 그래서 제가 이걸 어떻게 합치냐면, 제가 군대에서 책도 많이 읽고, 그리고 원래 말도 많아서 책 읽고 떠드는 건 자신이 있었습니다.

@[06:08] 그래서 아, 나는 어떤 교과목이 아닌 그냥 책읽기 수업을 해 보자.

@[06:10] 어차피 이거는 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06:13] 그리고 아마 이 책읽기 수업은 분명 공부 못 하는 애거나 집중 못하는 애가 신청을 할 거다.

@[06:15] 공부 잘하는 애들이 이거 할 리가 없잖아요.

@[06:19] 그래서 책읽기 플러스 학습 관리 해 가지고, 얘 공부할 때 제가 옆에 계속 있어 주고, 주에 한 번씩 같이 책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 가지면 되겠다.

@[06:25] 그러고 온라인에 뿌렸습니다.

@[06:27] 여러분, 이거 말도 안 될 것 같죠?

@[06:29] 그런데 온라인의 위력은 생각보다 정말 강합니다.

@[06:31] 저는 돈 많은 지역 위주로 강남, 서초, 송파, 용산 쪽으로 당근마켓, 맘카페, 곳곳에 다

@[06:35] 뿌렸습니다.

@[06:36] 왜?

@[06:38] 뿌리는 건 공짜니깐요.

@[06:39]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 제가 원하던 딱 그런 학생이 구해지더라고요.

@[06:40] 집은 대치동이었고 엄청 잘 사는 집이었습니다.

@[06:41] 그렇게 저도 돈 많이 받고 과외했습니다.

@[06:44]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06:46] 이렇게 원하는 사람을 구했다는 게, 물론 저는 이 친구한테 정말 진심을 다했습니다.

@[06:49] 주말에 이 친구 학원 끝나면 제가 앞에서 픽업해서 밥도 먹이고 같이 스터디 카페에 가서 밤 10시까지 공부시켰습니다.

@[06:53] 진짜 어머니가 저한테 너무 감동하셔서 좋은 말도 많이 해 주시고, 다른 학군 부모님한테 저를 소개시켜 주시기도 했습니다.

@[06:57] 그래서 복학하고 학교 끝나고 맨날 대치동 가서 얘 학교 끝나면 제가 데리고 같이 공부도 하고 그랬습니다.

@[07:02] 평일에는.

@[07:03] 근데 이렇게 한 달을 하니까 인터넷에서 그대로 올려 놓은 나머지 더 연락이 오는 거예요.

@[07:06] 그리고 그때 머리에 계산기가 돌아가죠.

@[07:10] 아, 내가 얘를 봐주는 시간 동안 그냥 옆에 한 명만 더 치면 돈은 두 배로 받네.

@[07:14] 나는 노력을 두 배로 한 건 아닌데, 이때 저는 노력한 만큼 돈을 번다,

@[07:18] 시급 얼마, 그런 개념이 개박살 나버렸습니다.

@[07:22] 그리고 아무리 남들이 "그게 가능해?"라고 해도, 세상 어딘가에 있는 그걸 원하는 사람이 있고, 그걸 단돈 한 푼 안 들이고 인터넷을 통해 구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07:26] 제가 그래서 이걸 더 홍보해서 키워 보려고 제 친구도 꼬시고, 아 사람 더 모아야겠다 해서 인스타 계정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07:31] 입시 관련 채널이었는데, 제가 살짝 관종이어서 그냥 공부 못한 애들 특징, 뭐 시험 기간 특징, 이러면서 그냥 개드립치면서 쇼츠를 올렸습니다.

@[07:34] 근데 이왕 올린 거 인스타에만 올리지 않고 뭐 틱톡, 유튜브 다 올렸습니다.

@[07:38] 일단 퍼뜨려 가지고 유명해지는 게 핵심이었거든요.

@[07:43] 아, 물론 제 얼굴이 나오고 그런 건 아니었습니다.

@[07:44] 아니, 근데 이게 조회수가 100만, 200만이 나오기 시작하는 거예요.

@[07:45] 정말 신기했습니다.

@[07:48] 이런 아무 쓸모없는 영상을 이 많은 사람들이 봐주다니, 약간 회의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07:51] 무엇보다 제가 앞에서 온라인으로 제 능력을 원하는 딱 한 명을 구해서 이렇게까지 온 건데, 이게 100만 명, 200만 명한테

@[07:56] 도달하니까 좀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07:58] 조이스 수익이고 무슨 협찬이고 다

@[08:00] 부가적인 거고, 여기서 장난칠 게 아니라 장사를 해야겠다, 생각을 그때 했습니다.

@[08:03] 왜냐면 저는 대치동에 있었고, 이 100만 명 전부를 제 사업에 끌어들이는 건 불가능했습니다.

@[08:07] 그럼 뭐예요?

@[08:09] 장사해야지.

@[08:12] 이때 진짜 너무 흥분되더라고요.

@[08:14] 물론 이 시기에 저는 뭐 매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판 게 없습니다.

@[08:17] 그냥 혼자 아, 온라인으로 장사하면 돈 벌겠구나, 이걸 깨닫고 엄청난 흥분 상태였습니다.

@[08:19] 그래서 그때 당시 저는 학생들 타겟이었으니까, 이제 반티, 학용품 이렇게 한번 팔아보자라고 생각을 했는데, 오케이 온라인으로 사람 끌어보는 거 알겠어.

@[08:22] 근데 뭘 어떻게 파는데, 이게 없었습니다.

@[08:25] 그런데 이때 제 인생에 엄청난 순간이 찾아옵니다.

@[08:29] 진짜 딱 이 시기에 엄청 우연히 제가 학교 밖에서 독서 모임을 하나 하는 게 있었는데, 거기서 저 릴스 만들고 뭐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거기서 누가 진짜 뜬금없이 위탁판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08:32] 여러분, 소름 돋지 않으신가요?

@[08:35] 저만 소름 돋나?

@[08:38] 제가 과외하면서 돈 많이 벌었지만, 딱 또래에 비해 많이 번 수준이었습니다.

@[08:41] 왜냐면 제 시간 갈아서 하는 거고, 한 번에 세 명도 못 처리해서 친구한테 부탁하고 그랬으니깐요.

@[08:44] 어떻게 보면 이게 오프라인 사업이나 한 가지죠.

@[08:47] 인건비 들고, 또 스터디 카페 비용, 뭐예요?

@[08:52] 임대료 들고, 그리고 수용 한계 범위가 너무 명확합니다.

@[08:54] 근데 제가 여기서 아, 온라인으로 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이게 개박살 나버리는 거죠.

@[08:57] 그리고 아, 뭘 팔지 고민하고 있는 그때 딱 그날, 처음 본 사람이 저한테 위탁판매를 알려줍니다.

@[09:00] 이게 과연 우연일까요?

@[09:04] 어, 저는 이게 우연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09:07] 알고 보니까 이분의 형님이 쿠팡 위탁판매 강사분이었고, 저는 아, 그래서 이걸로 판매 관련한 프로세스를 한번 다져 봐야겠다 싶었습니다.

@[09:10] 그래서 그냥 과외고 뭐고 다 때려치고, 그분한테 가서 온라인 판매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09:13] 이게 1월이고, 5개월 뒤 6월에 사업자를 내게 된 시작이었습니다.

@[09:16] 저는 이미 뭐 재산 절반을 강의로 썼고, 학사 경고까지 맞으면서 시작했는데, 돌아갈 길이 없었습니다.

@[09:19] 그래서 정면 돌파했습니다.

@[09:23] 그때부터 쿠팡 잘 파는 판매자 뒤져가면서 메일 보내고 전화로

@[09:27] 여쭤보고 계속 시도했습니다.

@[09:29] 그리고 혼자 엄청 공부했습니다.

@[09:31] 당연히 전 학교 MT, 술자리 다 안 나갔고, 동아리도 다 탈퇴했습니다.

@[09:34] 초반에는 많은 걸 포기할 수도 있다는 걸 누군가 말해 줬다면 좋았을 텐데, 그런 어른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09:36] 하지만 이렇게 혼자 살려고 아등바등 하다

@[09:39] 보니까, 우연히 몇백억씩 하는 대표님도 알게 되고, 대표님한테는 단돈 1원도 안 내고 엄청나게 많은 배움을 얻기도 하고, 형님이라고 부르는 친하게 지내는 젊은 대표님들도 만나고, 좋은 인연들도 되게 많이 만났습니다.

@[09:48] 덕분에, 근데 뭐 이제 좋은 분만 있던 건 아니고, 아무래도 1인 비즈니스이기에 다양한 거래처를 끼고 도는데, 뭐 어린 놈 등쳐 먹으려는 분들도 많고 그럽니다.

@[09:51] 그래서 여러분들 조심하셔야 됩니다.

@[09:54] 뭐 아무튼 이렇게 살다 보니까, 1월에 시작하고 벌써 다음 해를 맞이하고 있네요.

@[09:56] 많이 성장했고, 많이 아팠습니다.

@[09:59] 근데 그냥 닥치고 어떻게 꾸역꾸역 하다 보니까 결국 되더라고요.

@[10:04] 내년에는 쿠팡 비중을 좀 줄이고, 새로 준비하는 자사몰에 좀 더 신경 쓰면서, 종종 유튜브 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0:08] 아, 그러고 진짜 감사하게도 지난 영상에 저한테 좋은 말 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10:13] 정말.

@[10:15] 아, 그리고 강의 문의도 있더라고요.

@[10:17] 근데 진짜 너무 감사하고, 저도 강의할 생각 솔직히 최근에 생기긴 했습니다.

@[10:18]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

@[10:20] 내 지식을. 그딴 개소리는 하진 않겠고, 저 돈 벌려고 하는 거죠.

@[10:23] 당연히.

@[10:24] 왜냐면 지금 어디 인스타 들어가면 그런 거 있잖아요.

@[10:26] 여러분 월급 부족하시지 않으신가요?

@[10:27] 일단 쓸데없는 광고나 하는 그런 강사들보다

@[10:30] 제가 훨씬 잘할 수 있고, 아 씹어먹을 수 있겠는데,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10:33] 근데 저는 뭐 알다시피 강의를 위해 준비한 자료도 없고, 뭐 강의를 하면 누군가를 책임지는 건데, 이게 정말 무거운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10:35] 그래서 적어도 저는 그런 책임감을 갖고 하고 싶거든요.

@[10:38] 해도, 그래서 만약 내가 연락 주세요,

@[10:40] 이런 말이 안 나오더라고요.

@[10:43] 그래서 이거는 제가 좀 더 준비가 되면 그때 하겠습니다.

@[10:45] 아, 또 뭐 강의팔이 되는 거 아니야?

@[10:48] 이런 말도 있으시는데, 능력 되면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10:50] 저도 강의 들었고, 이분

@[10:55] 저분 만나서 배웠고, 제가 강의 들은 분도 강의를 들은 분이었고, 근데 이게 뭐 수학하고 다르게, 서울대 수학과 학생이 수학 과외한다고 뭐 할 사람 없잖아요.

@[11:00] 게다가 저는 정말 진심으로, 제가 강의하면 누구보다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

@[11:04] 근데 지금 벌려 놓은 일이 많아 가지고 당장은 어렵다는 말씀드립니다.

@[11:09] 뭐 25년 초에, 한 2월 정도에, 각자 한두세 명 정도, 사무실 하나 구해서 24시간 일창 마크로 하면 너무 재밌을 것 같지 않나요?

@[11:13] 뭐 사무실이 비싸면은 그냥 저희 집 안방 빵해서 하겠습니다.

@[11:19] 그렇다고 제가 나중에 뭐 강의 판다

@[11:21] 해도, 어디 광고 보면 나오는, 여러분 돈 벌기 너무 좋은 시대 아니에요?

@[11:22] 아, 이딴 거 안 하겠습니다.

@[11:24] 진짜 뭐 그때 뭐 한다

@[11:27] 해도, 제가 하면 안 되는 유형, 하면 망하는 이유, 부정적인 거 다 말하고 시작할게요.

@[11:32] 아무튼 제 이야기 들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이 쓸모없는 영상을 그만 찍고, 이제 다음 영상부터는 진짜 제대로 제가 뭘 팔고, 어떻게 해서 광고비 없이 이렇게까지 팔리게 하는지를 말씀드릴게요.

@[11:38] 그리고 제가 정답은 아니고, 어떤 경우에는 광고를 하는 게 좋은지도 말씀드려 볼게요.

@[11:43] 좀 다양한 상황별로 어떤 스텝이 맞는지 한번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11:48] 근데 이건 뭐 하루 이틀 준비해서 할 건 아닌 것 같고, 한 다음 주쯤에 각잡고 PPT까지 만들어서 한번 영상

@[11:55]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1:58] 여기까지 시청해 주신 분이 뭐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 진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새복 많이 받으시고, 또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2:04]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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